보정시 백양정 서쪽의 백석산(白石山)은 고대 갈석산이 될 수 없다

■ 고대 갈석산의 위치는 춘추시대 고대 황하 부근에 있었다

 

"사마천 사기 오제본기 하본기" 우임금의 치수행적에서

    고대 황하(춘추시대 황하) 우측(서쪽)에 고대 갈석산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1) 고대 황하 하구인 천진시에서 200km(500리) 떨어진
          진황도시의 지금의 갈석산은 고대 황하 부근이 아니기에 고대 갈석산이 될 수 없다
    (2) 고대 황하에서 200km 정도인 500리 떨어진

           보정시 서쪽의 백석산도 고대 갈석산이 될 수 없다

      

☞ 사마천 사기 오제본기 하본기(夏本紀) 제우(帝禹)

    조이의 특산품은 짐승가죽 옷인데,

    우측(서쪽)으로 갈석산을 끼고 고대 황하(해海, 하河)를 따라 낙양으로 운송되었다

    [원문] 鳥夷皮服, 夾右碣石, 入于海. (☞ "尙書": 鳥夷皮服, 夾右碣石, 入于河.)

 

 

■ 보정시 백양정 서쪽의 백석산은 고대 갈석산이 될 수 없음

 

1) 보정시 백양정 서쪽 백석산이 고대 갈석산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고대 황하는 백양정으로 흐르지 않았다(고대 황하 흐름 참조)

 

    춘추시대의 고대황하의 일부구간이 대륙택이니

    해(海)는 고대황하로 대륙택이 될 수 있다

 

2) 그리고 사마천사기에 따르면

    우임금은 대륙택까지 치수했으니(백양정은 치수하지 않았음)

    우임금은 백양정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한나라 이전의 문헌에 백양정은 등장하지 않음)

 

3) 요순시기나 우임금의 시기에 황하는 백양정으로 흐르지 않았다

   (고대 황하가 백양정으로 흘렸다는 일부 주장도  요순 이전 몇백년 전이다)

 

    따라서 고대 갈석산은

    춘추시대 황하가 태행산맥 근처로 흐른 석가장시 남쪽의 태행산맥의 산이어야 한다

 

4) 고대황하 흐름(바이두백과)

    黄河故道图片_百度百科 (baid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