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천 사기 조선열전에 따르면 위만조선은 짝퉁 고조선이고 영토는 사방 1백리였다

-------------------------------------------

위만조선은 짝퉁 고조선이고 영토는 사방 1백리였다

-------------------------------------------

※주) 사방 1백리는 서울시 크기 정도의 영토로

      1) 서울역에서 인천부두까지 거리가 1백리(4~50 킬로) 정도이고,

      2) 도봉산역에서 과천역까지 거리가 1백리(4~50 킬로) 정도이고

      3) 김포공항에서 구리시청까지 거리가 1백리(4~50 킬로) 정도다

 

1. 진한 교체기의 고조선은 해모수의 북부여였고, 준왕의 기자조선은 예맥조선으로 번조선이었다

 

    ※ 사기 화식열전과 한서지리지에 연나라 북쪽에 있다고 기록된 부여가
       한나라 시대의 고조선인 북부여--> 졸본부여다

 

2. 위만조선은 연나라 사람 위만인 세운 나라이고 한나라 외신국이었으니 짝퉁 고조선이다

 

    (1) 사기 조선열전에 연나라 사람 위만이 패수를 동쪽으로 건너서
        옛날 전국시대 연나라 요동군 동부지역인 상하장(진고공지)에 만든 것이 위만조선이고 

        한나라 외신이 되어 한나라 권세와 재물로 주변의 작은 읍들을 침략하여 복속했다고 기록되어 있으니

        위만조선은 짝퉁 고조선이다

 

     (2) 한나라 요동군 동쪽의 패수를 건너서 상하장(진고공지)에 위만조선이 건국되었고
         옛날 전국시대 연나라 요동군 동부 지역에 위만조선이 있었다

 

3. 위만조선의 영토는 사방 1백리 정도의 작은 나라였다

 

     (1)삼국지 위서동이전 한조 위략에 예맥조선왕 기준이 서쪽 1백리 영토를 위만에게 주었다고 했고
        위만의 거짓말에 속아서 기준이 패했지만..

 

     -. BC 128년 기준이 있었던 예맥조선 지역의 예(동예)의 임금 남여가 항복해서
        한무제가 창해군을 설치했다고 나온다

     -. 따라서 위만은 예맥조선(예=동예=예맥) 땅을 차지하지 못했다

 

     (2) 사마천 사기 조선열전에 위만이 주변의 작은 읍들를 침략하여 복속시키니 임둔 진번이 항복하여
          위만의 영토가 수천리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 진번 임둔의 영토가 수천리여야 위만 조선 영토가 수천리될 수 있다 

         그런데 임둔, 진번이 수천리 영토의 나라였다면 작은 읍들을 위만이 침공해서 복속시켰다고 

          수천리 영토의 진번과 임둔이 겁을 먹고 자진해서 위만에게 항복했을까?

     -. 작은 읍들을 위만이 침공하여 복속시키니 조그마한 나라인 진번과 임둔도 위만에게 복속되었다       
        (위만조선이 멸망후에 한사군이 설치되었는데 진번은 진번군, 임둔은 임둔군이 되었으니,
          조그마한 나라인 진번과 임둔은 사방 1백리 미만인 조그마한 나라였다는 사실이 입증된다)

     -. 따라서 사마천 사기 조선열전의 ■위만조선 영토가 수천리 되었다는 내용은 뻥이다■

 

4.『 후한서(後漢書) 동이열전(東夷列傳) ｢예(濊, 동예東濊)｣』

    한무제 원삭 원년(B.C.128)에 예(濊)의 임금(君) 남여(南閭)등이 우거를 배반하고 28만구(萬口)를 이끌고,

    요동군에 귀속하였으므로, 한무제는 그 지역으로 창해군(蒼海郡)을 만들었으나, 수년 후에 곧 폐지하였다.
    [원문] 元朔元年(B.C.128), 武帝年也. 濊君南閭 畔右渠, 率二十八萬口詣遼東內屬, 武帝以其地爲蒼海郡, 數年乃罷.

 

5. 위만조선과 관련된 중국 고대 문헌 내용 고찰

     1) 사기와 한서 조선열전에는 위만이 번조선을 강탈했다는 내용은 없고,
         위만이 상하운장에 위만조선을 세웠다는 내용만 있다
         -. 사마천 사기 조선열전은 위만조선이 말망 시점의 당대기록인 BC 91년에 만들어진 중국 정사다
         -. 한서는 후한(동한) 초인 AD 90년 경에 만들어진 전한(서한)의 역사서다

     2) 기자조선인 예맥조선의 기준이 위만에게 나라를 빼았겼다는 내용은

         -. AD 280년 경에 만들어진 정사 삼국지 위서 동이전과

        -.  AD 450년 경에 만들어진 후한서 동이열전에 나온다.

     3) 예(동예=예맥조선)의 남여가 항복하여 한무제가 창해군을 설치했다는 내용은 여러 사서에 나온다

         -. BC 91년에 편찬된 사마천사기 평준서, 주부열전에 나오고,

         -. AD 90년 경의 한서 무제기에 나오고

         -. AD 450년 경에 편찬된 후한서 동이열전에 나온다 

     4) 정리하면

          -. 위만조선 당대 기록인 사마천 사기와 AD 90년 경에 만들어진 한서에서는

              위만이 기자조선인 예맥조선의 준왕를 무찌른 내용이 없었는데

           -. 사기보다 300년 후에 만들어진 정사 삼국지 위서동이전부터

               위만이 기자조선인 예맥조선을 빼앗았다는 내용이 등장하게 된다

           -. 그런데 사기, 한서, 후한서에는 기자조선인 예맥조선 영토에 예의 임금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종합한 결론은...■■■

               옛날 전국시대 연나라 요동군 동부지역인 상하장에 위만조선이 있었고

               기자조선인 예맥조선의 영토에는 위만조선 시대에 예(동예=예맥)가 있었으니

               기자조선 영토는 위만조선 영토가 아니었다는 내용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