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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구리의 우리 고대사(고조선의 역사와 영토) : 사기등 중국 고대문헌의 지리적인 고찰
--> https://tnrnfle.tistory.com/19

 

■  낙랑군 서쪽에 있었던 온조왕 백제의 부아악 위치

 

1) 하북성 북부의 고구려에서 비류와 온조가 남쪽으로 갔으니 하북성 중부 지역으로 간 것이다

2) 형수시의 낙랑군 서쪽에 온조왕의 백제가 있다고 했으니 하북성 중부 석가장시 지역이다,

3) 마수성(馬首城)은 마수산(馬首山, 말 머리 모양의 산)에 쌓은 성이고,

4) 한산(漢山) 부아악(負兒嶽)은 한나라에 있는 어린이를 업은 모양의 산을 나타내기에

    고대 요서지역인 하북성 중부 지역인 석가장시 부근에서 찾으면 된다

 

    ※주) 부아악(負兒嶽) : 업을 부(), 아이 아(兒), 높은 산 악(嶽)이니 아이를 업은 모양의 산

 

☞ 『 삼국사기 백제본기 온조왕 』

    [BC 18년] 비류와 온조는 태자(고구려 유리왕)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두려워하여,

    마침내 오간(烏干)·마려(馬黎) 등 10명의 신하와 더불어 남쪽으로 갔는데 백성들이 따르는 자가 많았다.

    〔그들은〕 드디어 한산(漢山)에 이르러 부아악(負兒嶽)에 올라가 살 만한 곳을 바라보았다

 

    [BC 8년] 가을 7월에 마수성(馬首城)을 쌓고 병산책(甁山柵)을 세웠다.

     이로 말미암아 낙랑군과의 우호를 잃게 되었다.

     ※주) 다루왕 3년(AD 30) 겨울 10월에 동부(東部)의 흘우(屹于)가 말갈과 마수산(馬首山) 서쪽에서

            싸워 이겼는데, 죽이고 사로잡은 자가 매우 많았다.

 

    [BC 6년] 여름 5월에 온조왕이 신하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나라의 동쪽에는 낙랑(樂浪)이 있고,
 북쪽에는 말갈(靺鞨)이 있어 번갈아 우리 강역을 침공하므로

    편안한 날이 적다. 국모께서 돌아가시고, 형세가 스스로 편안지가 않으니, 장차 반드시 도읍을 옮겨야겠다. 

    내가 어제 순행을 나가 한수의 남쪽을 보니, 땅이 기름지므로 마땅히 그곳에 도읍을 정하여

    오래도록 편안한 계책을 도모해야 하겠다.”

 

5) 하북성 중부 융요현(隆堯縣)의 아기를 업은 모양의 산(부아악,負兒嶽)의 구글 위성 지도 캡쳐 이미지

    위치: 하북성 형태시 융효현 邢台天宇水泥有限公司

■ 정사 삼국지 위서동이전의 삼한(마한, 진한, 변한)의 위치


1) 정사 삼국지 위서동이전에 나오는 삼한의 위치는 
  "동쪽과 서쪽은 바다로 한계를 삼고, 남쪽은 왜와 붙어있고 사방4천리 쯤 된다' 고 했다 

    따라서
    남쪽이 바다인 한반도 남부는 삼한(마한, 진한, 변한)의 위치가 아닐 수 있다

  
    한민족의 선조인 동이족의 고대 활동 지역이 하북성, 산동성, 강소성, 안휘성, 절강성 지역이었으니

    삼한이 한반도 남부에 있었다고 주장하는 것 보다는

    중국 동부지역(산동성, 강소성, 안휘성)에 있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고 합리적인 주장으로 보인다

    (왜는 절강성과 대만에 있었고...)


2) 고대 중국인들은 큰 강이나 큰 호수를 바다(海)라고 불렀다
   사기 집해에서 서광이 말하기를 해(海,바다)는 하(河,큰 강이나 큰 호수)의 의미로 사용한다(海一作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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