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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석산에서 시작된 만리장성의 오해

 

태강지리지를 인용한 갈석산에서 시작된 장성은

진시황의 만리장성이 아니라 서진의 당빈이 수리한 서진장성 이다


서진장성은 옛날 장성을 수리했는데 온성(하남성 온현)에서 갈석산까지다
※주) 태강(太康)은 중국 서진의 연호이자 3번째 연호. 사마염의 재위기인 280년부터 289년까지 사용했다

 

지금의 만리장성에 대해..

① 지금의 하북성 북부지역의 장성인 산해관에서 시작된 만리장성은 명나라 서달 장군이 쌓은 명나라 장성이고

② 대동시 지역의 장성은 북제가 쌓은 북제장성이고,

③ 음산산맥의 장성은 유연의 침입을 막기위한 북위장성이고,

④ 섬서성 북쪽의 장성은 동돌궐 침입을 막기 위해 수양제가 쌓은 수나라 장성이다

1) 『晉書 卷42 列傳 第十二 唐彬(AD 235-294)』 : 復秦長城塞, 自溫城洎于碣石, 綿亙山谷且三千里.

[해석] 당빈이 옛날 장성(진장성은 진시황의 만리장성이 아니라 옛날장성 임)을 수리 복구했는데,

온성(하남성 온현)에서 한나라 요서군 갈석산(석가장시 찬황현 장석암)까지 이르렀다

긍산 골짜기(하북성 형태시와 산서성 장치시 사이의 골짜기)를 이어 거의 삼천리였다.


2) 긍산(亙山)은

상산(常山)이고, 항산(恒山)인데, 지금의 하북성 형태시 서쪽의 북무당산이다

(사마천사기 오제본기 하본기를 지리적인 관점에서 고찰해서 내린 결론이다)


3) 『사마천사기 오제본기 하본기』

지주산(砥柱山)과 석성산(析城山)은 왕옥산(王屋山)까지 이어지고,

태행산(太行山)과 상산(常山)은 갈석산(碣石山)에 이르러 바다로 들어간다.


4) 『사마천사기 오제본기 하본기』 내용 고찰
왕옥산 다음이 태행산이다 따라서 태행산맥 남쪽에서 북쪽 순으로 ①왕옥산(王屋山), ②태행산(太行山),

③상산(常山), ④갈석산(碣石山) 이니, ① 왕옥산(王屋山)은 제원시濟源市 부근이고,

② 태행산은 초작 운대산焦作云台山이니 학벽시 부근이고, ④ 갈석산은 장석암이니 형태시 북쪽이다


따라서 ③ 상산常山은 한단시 근처가 되니

상산常山은 한단시와 안양시, 그리고 장치시 근처에 있는 유명한 산이니

한단시 근처의 북무당산北武當山이 상산常山으로 추정할 수 있다

(갈석산에 이르러 바다로 들어간다에서 바다 해海는 거록현 북쪽에 있었던 대륙택이다)


5) 우임금의 치수도는 원근법을 사용하여 작성한 낙양에서 바라본 화북평야 지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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