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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요동이 요하 동쪽인 지금의 요동 지역이라는 주장 사이비 역사,

     고대 요서가 요하 서쪽인 지금의 요서지역이라는 주장사이비 역사

 

우리가 알고 있는 고조선부터 고구려 장수왕 시기까지 영토 변화

 

1) 고조선 지표유물인 비파형 동검과 고인돌 분포에 따른 고조선 최대 영토는
    (1) 요하 서쪽인 지금의 요서 지역(산해관이 있는 진황도시 동쪽)과

    (2) 요하 동쪽인 지금의 요동 지역과

    (3) 한반도 전부다(한반도 중북부 지역만 고조선 영토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주) 제시한 "고조선 관련 문화 범위" 지도 참조

 

   고조선 최대 영토는
   전국시대 연나라 장수 진개가 고조선을 침공하기 전
   고조선 전성기 시절이 고조선 최대 영토로 알려져 있다 

 

2) 기준(준왕)조선과 위만조선 시대의 고조선 영토는

    (1) 연나라 장수 진개에게 서쪽 2천리(지금의 요서 지역과 지금의 요동지역)을 빼앗겨서

    (2) 대동강 평양을 중심으로 한반도 중북부 지역만 고조선 영토가 되었다

    ※주) 제시한 "고조선 영토(기준조선 영토→위만조선 영토)" 지도 참조

 

3) 고구려 장수왕 시기의 영토는

     (1) 미천왕 시기인 311년에 요동 서안평을 차지했고, 

           313년에 낙랑군을 차지했고, 314년에 대방군을 차지했다

     (2) 장수왕 이전에 고구려가 요동을 차지했다
          (광개토대왕 시기인 405년에 후연의 요동성 침공을 물리쳤으니
            405년 이전에 고구려가 요동을 차지한 것이다)

    ※주) 제시한 "장수왕 시기의 고구려 영토" 지도 참조

 

고대 요동이 요하 동쪽인 지금의 요동 지역이라는 주장 사이비 역사

 (동호는 고조선이 아니라는 내용은 대학 역사교수들의 주장이고, 통설이다)

 

1) 사마천사기 흉노열전에

     전국시대 연나라 장수 진개가 동호 땅 1천리를 빼앗아

     연5군을 설치하고 북쪽에 장성을 쌓았다고 했으니

     연나라 장성(진시황의 만리 장성) 남쪽에 상곡,어양, 우북평, 요서, 요동의 연5군이 있다

  

    ※주) 지금의 만리장성은 명나라 장성이지만

      진시황의 만리장성(연나라 장성)으로 주장해도 요서, 요동은 산해관 서쪽인 하북성에 있었다

       ( 제시한 "연나라가 차지한 동호와 고조선 영토" 지도 참조) 

 

☞ 『사마천 사기(史記) 卷百十 「흉노열전(匈奴列傳)

      그 후 연나라의 명장 진개가 호(동호, 고조선)에 인질로 가 있으면서 그들의 신임을 얻었다.

      그는(진개는)연나라로 돌아온 후,  군대를 이끌고  동호를 습격해 패주시켰으며,

      이때 동호(고조선)은 1천여 리나 물러갔다

      연나라 역시 조양(造陽)에서 양평(襄平)에 이르는 지역에 장성을 쌓았다.

      상곡, 어양, 우북평, 요서, 요동에  군을 설치하여 호(동호, 고조선)을 방어했다.

  

      [원문] 其後燕有賢將秦開, 為質於胡, 胡甚信之. 歸而襲破走東胡, 東胡卻千餘里.

                 燕亦筑長城, 自造陽至襄平. 置上谷, 漁陽, 右北平, 遼西, 遼東郡以拒胡. 

  

2)  정사 삼국지 위서동이전 한전 위략에

      전국시대 연나라 장수 진개가
      고조선 서쪽 영토 2천여리를 빼앗아 만변한을 경계로 삼았다고 했다

 

      진개에게 빼앗긴 고조선 서쪽 영토 2천여리는 지금의 요서지역과 요동지역으로,

      고조선 서쪽 영토 2천리에는 요서군과 요동군을 연나라가 설치한 내용은 없다

      (동호 영토 1천여리에 요서,요동 등 연나라 연5군을 설치했다는 내용이 있을 뿐이다)

 

     따라서 요하 동쪽인 지금의 요동지역은 고대 요동이 될 수 없고,

     요하 서쪽인 진황도시 산해관 동쪽의 지금의 요서지역은 고대 요서가 될 수 없다

  

☞ 『 삼국지(三國志)  위서(魏書) 동이전(東夷傳)  한(韓) : 위략(魏略) 』

     전국시대 연나라는 장군 진개를 파견하여 [고조선의] 서쪽 지방을 침공하고

     2천여리의 땅을 빼앗아 만변한에 이르는 지역을 경계로 삼았다.

 

     [원문] 燕乃遣將秦開攻其西方, 取地二千餘里, 至滿番汗 爲界.

 

3) 5세기 장수왕 시기에는 요동군 서안평과 요동은 고구려가 차지했다

 

     (1) 미천왕 시기인 311년에 요동 서안평을 차지했고, 

           313년에 낙랑군을 차지했고, 314년에 대방군을 차지했다

     (2) 장수왕 이전에 고구려가 요동을 차지했다
          (광개토대왕 시기인 405년에 후연의 요동성 침공을 물리쳤으니
            405년 이전에 고구려가 요동을 차지한 것이다)

 

     진개가 차지한 고조선 서쪽 영토였던 요하 동쪽인 지금의 요동지역은 고대 요동이 아니고,

     고대 요동은  동호 영토에 설치한 요동이기에 산해관 서쪽인 하북성 북동부 지역에 있었다

 

     따라서 

     하북성 북동부인 진황도시 지역의 고대 요동은  장수왕 시기의 고구려 영토이기에

     우리가 알고 있는 장수왕 시기 고구려 영토가 요하 동쪽까지 라는 내용은 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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