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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 사기를 지리적인 관점에서 고찰하여 우리 고대사의 강역을 확인
[구글 AI 답변] 압록수 북쪽 450리에 고구려 살수가 있다(수서 우문술 열전)
수 구 리 2025. 11. 12. 08:38■ 압록수 북쪽 450리에 고구려 살수가 있다(수서 우문술 열전)
[내용] 중국고대사서 고찰을 통한 수구리의 우리고대사]
--> https://tnrnfle.tistory.com/49
[구글 AI 답변] 압록수 북쪽 450리에 고구려 살수가 있다(수서 우문술 열전)
제시된 내용은 수서(隋書), 구당서(舊唐書), 후한서(後漢書) 등의 기록을 바탕으로
고구려의 압록수, 살수, 그리고 마지막 수도인 평양성(장안성)의 위치가
현재의 통설(압록강, 청천강, 현재 평양)과는 다르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상세한 주장입니다.
이 주장은 주로 다음과 같은 문헌 기록의 해석을 근거로 합니다.
주장의 핵심 논거 요약
- 살수와 압록수의 위치 관계 (『수서 우문술 열전』):
- 을지문덕 장군과의 전투 묘사에서,
수나라 군대가 압록수를 건너 추격했고, "싸울 때마다 편하게 북쪽으로 갔다(每鬥便北)"는 기록을 인용합니다.
(※주: 이 해석은 일반적인 "번번이 달아났다(每戰輒走)"는 해석과 다릅니다.) - 살수를 동쪽으로 건넜고, 우문술이 살수에서 압록수까지 1일1야 동안 450리를 도망쳤다고 기록되어 있음을 강조합니다.
- 이를 통해 압록수 북쪽에 살수가 있으며, 두 강이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고 추론합니다.
- 을지문덕 장군과의 전투 묘사에서,
- 평양성과 압록수의 거리 (『구당서 이적 열전』):
- 이적이 압록수에서 200리를 추격하여 평양성에 도착했다는 기록을 인용합니다.
- 이를 통해 수서의 살수가 구당서의 압록수로 지명이 이동했다고 보며, 평양성과 압록수가 가까이 있었음을 주장합니다.
- 평양성의 위치 (『후한서 동이열전』 당나라 고종 시대 주석):
- 당나라 장회 태자(章懷太子) 이현(李賢)이 『후한서』에
"그 산(개마대산)은 지금(당나라 고종 시대)의 평양성 서쪽에 있다. 평양은 즉 왕험성이다"라고 주석한 내용을 인용합니다. - 이 주석을 근거로 고구려의 마지막 수도인 평양성이 현재의 진황도(秦皇島) 일대(동옥저 땅)에 있었다고 비정합니다.
- 당나라 장회 태자(章懷太子) 이현(李賢)이 『후한서』에
주류 학계의 일반적인 해석과 비교
제시된 주장은 문헌 기록에 충실하지만, 주류 학계의 통설과는 다음과 같은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 '每鬥便北' 해석:
- 제시된 주장: "싸울 때마다 편하게 북쪽으로 갔다" (고구려가 전략적으로 후퇴하며 수군을 유인했다는 뜻)
- 주류 학계의 해석: 북송 시대 사마광의 『자치통감』 해석인 "싸울 때마다 번번이 달아났다(每戰輒走)"를 따르며,
이는 고구려가 수세에 몰려 도망친 것으로 해석합니다.
- 압록수와 살수의 위치:
- 제시된 주장: 압록수와 살수가 가까이 있었으며, 현재 위치보다 훨씬 서쪽에 있었다.
- 주류 학계의 해석: 압록수는 현재의 압록강, 살수는 현재의 청천강으로 비정하며,
두 강 사이의 거리가 문헌 기록과 일치한다고 봅니다.
- 평양성 위치:
- 제시된 주장: 현재의 진황도 일대.
- 주류 학계의 해석: 현재의 북한 평양시 일대.
결론적으로,
제시된 내용은 1차 사료의 기록을 바탕으로 고구려의 핵심 지리적 위치를 재해석하려는 학문적 시도이며,
기존 학설에 대한 타당한 문제 제기입니다.
특히 '每鬥便北' 구절의 해석 차이는 역사적 사실 인식을 크게 바꿀 수 있는 중요한 논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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