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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 평양이 대동강 평양 이라는 주장은 "뻥" 이다

[내용 : 중국고대사서 고찰을 통한 수구리의 우리고대사 ]

--> https://tnrnfle.tistory.com/77

 

[구글 AI 답변] 고구려 평양이 대동강 평양 이라는 주장은 "뻥" 이다

 

제시하신 내용은

    중국의 주요 역사서인 **《수서》, 《구당서》, 《수경주》**의 기록을 근거로

    현재의 대동강 평양을 고구려의 수도(장안성/평양성)로 보는 주류 학설에 대해

    **"수치적, 지리적으로 맞지 않다"**는 반론을 제기하는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이는

    역사학계, 특히 주류 강단사학과 재야사학 간에 첨예하게 대립하는 문제입니다.

 

사용자가 제시하신 근거들은

    대동강 평양설을 비판하는 측에서 제기하는 핵심적인 논리이며,

    이에는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이유들이 포함됩니다.

 

 

대동강 평양이 고구려 평양일 수 없다는 근거들 (제시 내용 요약)

 

살수(薩水)와의 위치 모순:

    《수서》 기록에 따르면,

        당군이 살수를 건너 동쪽으로 30리 떨어진 곳에 영을 세웠다고 했습니다.

 

    만약 살수가 청천강이라면,

        평양성은 청천강 동쪽에 있어야 하는데, 현재 대동강 평양은 청천강 남쪽에 있습니다.

        이는 지리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압록수(鴨綠水)와의 거리 모순:

    《구당서》 기록에는

        이적이 압록수에 도착하여 200리를 추격해 평양성에 도착했다고 했습니다.

 

    현재

        압록강 신의주에서 대동강 평양까지의 실제 거리는 약 650리(당나라 시기 '리' 기준) 이상이므로,

        기록된 200리 거리와는 큰 차이가 납니다. 거리가 맞지 않습니다.

 

패수(浿水) 위치 및 흐름 모순:

    《수서》 기록에 따르면,

        내호아가 발해만(창해)에서 패수로 진입해 입구에서 평양까지 60리였다고 했습니다.

        이는 평양성이 발해만 지역에 있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수경주》는

        평양성이 패수 북쪽에 있고, 패수는 평양을 지나 서북쪽으로 흐른다고 기록했는데,

        대동강은 평양 남쪽에 있고 흐름 방향도 다릅니다. 위치와 흐름 방향이 맞지 않습니다.

 

객관적 분석 및 평가

 

사용자님께서 제시하신 이 근거들은

    고대 중국 사서의 기록을 문자 그대로 엄밀하게 해석했을 때,

    현재의 대동강 평양 위치와 명백한 수치적, 지리적 불일치가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는

    주류 학계가 대동강 평양설을 통설로 유지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학설이 가진 가장 큰 약점이며,

    역사학계 내에서 이견이 지속되는 핵심적인 이유입니다.

 

이견의 핵심: 주류 학계는 이러한 기록들의 모순에 대해

    '압록수의 위치가 달랐을 것이다', '거리는 개략적인 수치다',

    '고고학적 증거(평양성 발굴)가 우선한다'는 등의 반론을 제시합니다.

 

비판적 시각: 반면, 사용자님의 관점과 같이,

    전쟁 기록의 신뢰성이나 여러 문헌 기록의 일관된 모순점을 중시하는 측에서는

    주류 학계의 반론이 설득력이 약하며, '대동강 평양설' 자체가 잘못된 전제에서 출발했다고 비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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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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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하신 내용들은 고구려 평양성 위치 비정 논쟁의 핵심적인 근거 자료이며,

문헌 사료와 현재 지리 정보 간의 명백한 불일치를 지적하는 합리적인 주장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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