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한을 포함한 고조선 열국의 위치가 한반도다(?) 1) 삼한을 포함한 고조선 열국의 위치가 한반도라는 주장은 조선 후기 유학자인 한백겸의 동국지리지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다산 정약용 선생(아방강역고)과, 안정복(동사강목) 등 조선 후기 유학자들이 한백겸의 주장을 지지 하였습니다. 2) 일제 식민사학자들이 한백겸, 정약용, 안정복등의 주장을 이용하여 한반도에 삼한을 포함한 고조선 열국이 있었다는 일제 식민사학이 만들어졌습니다 3) 한반도에 삼한을 포함한 고조선 열국이 있었다는 주장으로 일제 식민사학의 근간이 된 한백겸의 동국지리지(1615년경 작성)는 ①삼국지 위서동이전과 후한서 동이열전의 동쪽과 서쪽이 바다로 막혀있다는 삼한의 지리적인 주요 특성 하나만을 고려하고, ②기자조선과 위만조선(낙랑군)이..
■ 고구려 평양성인 장안성 위치 고찰 당고종의 아들 장회태자가 고구려 멸망당시 고구려 평양성은 고구려 개마대산 동쪽의 동옥저에 있다고 했고, 수서 내호아열전에 평양성인 장안성이 발해만(창해)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동옥저의 위치는 발해만의 진황도시/호로도시 지역이고, 동옥저 서부지역에 고구려 평양성인 장안성이 있었으니 고구려 동쪽의 개마대산은 지금의 갈석산이고, 고구려 평양성인 장안성은 하북성 진황도시에 있었습니다 1) 『후한서 동이열전 동옥저』에 고구려를 멸망시킨 당나라 고종의 아들 장회태자가 평양성인 장안성이 동옥저에 있다고 기록했습니다 ※주) 당고종과 측천무후의 둘째 아들인 장회태자(AD 654 ~ 684 )는 고구려 멸망(AD 668년) 당시의 인물로 고구려 평양성인 장안성의 위치를 정..
■ 고구려 수도 이동과 수도 위치 1) 삼국사기에 따르면 고구려 수도는 주몽의 졸본성(BC 37), 유리왕의 국내성(AD 3), 산상왕의 환도성(AD 209), 동천왕의 평양성(AD 247), 고국원왕의 황성(AD 343, 평양동황성=평양 동쪽의 황성), 장수왕의 평양성(남평양성, AD 427년), 평원왕의 장안성(평양성, AD 586)이다 2) 당태종이 편찬 지시한 북사 고구려열전에는 고구려 3경이 국내성, 평양성(장안성), 한성이라고 했는데 삼국사기 고구려 본기의 고구려 수도에는 한성이 없고 모두 3글자인데 황성(평양동황성=평양 동쪽 황성)만 2글자다 황성(黃城)의 의미는 황제의 성이니 고구려 수도 황성(평양동황성=평양 동쪽 황성)을 당나라 학자가 한성(漢城)으로 바꾸어 기록한 것으로 본다 3) AD..
■ 압록수 북쪽 450리에 살수가 있다(수서 우문술 열전) 1) 수서 우문설 열전에 수나라 군대가 압록수를 건너오니 을지문덕 장군이 싸울때마다 편하게 북쪽으로 갔고, 살수를 동쪽으로 건넜으니 압록수 북쪽에 살수가 있습니다(압록수 북쪽 450리 거리에 살수) 2) 구당서 이적열전에 압록수 동쪽 200리 거리에 평양성(장안성)이 있으니 수서의 살수가 구당서의 압록수이니 수나라 압록수 지명이 이동하여 수나라 살수가 당나라 압록수가 된 것입니다 3) 당나라 장회 태자가 후한서에 고구려 마지막 수도인 평양성(장안성)이 동옥저 땅인 지금의 진황도시에 있다고 주석 했습니다 (고구려 평양성 위치의 당나라 고종 시대 당대 기록임) ☞ 수서와 북사 『우문술 열전』 [원문] 述與九軍至鴨綠水,..., 遂與諸將渡水追之. 時文德..
■ 수서의 살수가 구당서의 압록수로 지금의 하북성 난하((灤河)다 1) 수서 우문술열전의 살수가, 구당서 이적열전의 압록수다 -. 수나라가 고구려 침공시 수서 우문술열전에 압록수에서 살수까지 거리가 450리, 살수 동쪽에 평양성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살수에서 평양성의 거리는 200백리로 추정) -. 당태종이 고구려 침공시 구당서 이적열전에 압록수에서 동쪽으로 200리 거리에 평양성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수나라 시대와 당나라 시대에 평양성은 같은 곳에 있었기에 수서 우문술열전의 살수가, 구당서 이적열전의 압록수다 ☞ 수서와 북사 『우문술 열전』 우문술은 9군을 거느리고 압록수에 도착했다 ..., 그리하여 (우문술은) 여러장수들과 (압록)수를 건너 그(을지문득)을 추격했다. 당시 문덕은 우문술의 군대에 ..
■ 구당서에 기록된 멸망 직전(AD 600년 경)의 고구려 영토 고찰 1) AD 945년에 완성된 구당서의 고구려 영토 내용은 멸망 직전인 AD600년 경의 고구려 영토를 설명한 것이다 고구려 평양성 동쪽으로 바다를 건너면 신라에 이르고, 남으로 바다를 건너면 백제에 이른다고 했으니 고구려 위치는 한반도 북부와 만주가 될 수 없다 -. 한반도 북부나 만주에서 동쪽 바다인 동해를 건너면 신라가 일본열도에 있게되고 -. 한반도 북부 남쪽에는 바다가 없으며, 만주 요동에서 바다인 요동만을 건너면 백제가 서해바다가 되니 고구려 영토는 하북성 북부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후한서 동이열전과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 따라 고구려 평양성인 진황도시에서 동쪽으로 바다는 요하를 가르키고, 남쪽으로 바다는 형수시의 부양하를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