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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고대사서에서 해(海, 바다 해)자를 바다로만 해석하는 것은 사이비 역사

※주) 해(海, 바다 해)자를 바다로만 해석하여 우리 고대사 영토와 위치가 왜곡되었다

 

1) 동진(東晉)의 학자 서광(徐廣, 352년 ~ 425년)이

     "사기 하본기 우임금" [집해]에서 해일작하(海一作河)라고 했다

 
     해일작하(海一作河)해(海)는 일작一作(일명一名) 하(河)다

      바다 해(海)자는 춘추시대 황하(河)를 나타낸다

 

     (1) 고유 명사일 경우에 일명(一名)을 사용하고(다른 이름)
     (2) 일반 명사일 경우에 일작(一作)을 사용한다(다른 표현)

 

2) 고대 중국 학자들은

     바다도 해(海, 바다 해)라고 했지만

     큰 강이나 큰 호수도 (海, 바다 해)라고 했다

 

     (1) 중국 동부 지역는 우리 선조인 동이족들이 차지하고 있었으니
         고대 중국 학자들 대부분은 낙양과 서안에서 살아서,바다를 구경한 사람들이 거의 없었기에
         큰강이나 큰호수를 바다 해(海)자로 사서에 표현했다
 
     (2) 지금은 청해호(靑海湖)지만 고대에는 청해(靑海, 푸른 바다)라고 했다

     (3) 춘추 말에 황하 흐름이 바뀌어 한나라 시대에

           춘추시대 황하를 해(海)로 표현했고, 한나라 시대의 황하는 하(河)로 표현했다

           사마천도 사기에서 춘추시대 황하를 해(海)로 표현했다

         

     따라서
     한서지리지 유주에 표현된 해(海) 자는
     춘추시대 황하인 지금의 부양하(滏陽河)로 해석해야 정확히 해석이 된다

 

☞ 한서지리지 유주 요동군

[원문] 望平: 大遼水出塞外   南至安市, 入海   行千二百五十里.

망평현:대요수(大遼水)가 새(塞) 밖을 나와서  남쪽으로 안시현에 이르러

바다(춘추시대 황하, 지금의 부양하)로 들어가는데   1250리를 흐른다

 

3) 중국 고대 사서에서 해(海)자를 바다로 해석하면 이해 불가능한 내용

 

  [염철론] : 大夫曰:往者, 四夷俱强, 幷爲寇虐, 朝鮮踰徼, 劫燕之東地, 

               東越(越)東海, 略浙江之南, 南越內侵, 滑服令  

  대부(大夫)가 말하기를 옛날 사이가 모두 강성하여 나란히 중국을 노략질한 적이 있다.

  조선은 변경을 넘어 연의 동쪽 땅을 빼앗았고, 동월은 동쪽 강를 건너 절강의 남쪽 땅을 침략했고

  남월은 안으로 침입하여 복령을 어지럽혔다"  

 

   ※주) 동월(東越)은 복건성 복주시에 있었다

           한국사 데이터 베이스의 東越東海는 본래 東越越東海이다

         

            동월이 동쪽 바다(海)를 건너 절강의 남쪽땅을 침입한 것이 아니라  

            ▶동월이 동쪽 강(海)를 건너 절강의 남쪽땅을 침입한 것이다

            (동월이 동쪽 바다를 건너면 절강이 아니라, 대만 또는 한반도나 일본)

 

4) 황하 흐름의 시대별 변천

[출처] 바이두 백과의 시대별 고대 황하 흐름 --> 黄河故道图片_百度百科 (baid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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